9월 1일 새벽 기준, 전북 정읍과 고창에서 논 물꼬와 비닐하우스를 살피러 나간 60·70대 남성 2명이 실종됐습니다.
비가 잠깐 잦아들어도 하천·농수로·침수 도로에는 가지 말고, 통제와 대피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가족이 “논만 잠깐 보고 올게”라고 말하면 평소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호우 뒤에는 늘 다니던 길도 급류와 붕괴 위험이 남은 곳이 됩니다. 지금 확인할 숫자와 행동을 짧게 정리했습니다.

오늘의 생활안전 핵심
직접 상태를 확인하러 나가지 않는 것이 첫 번째 대응입니다. 논둑·물꼬·비닐하우스·하천변은 비가 오기 시작하면 점검을 멈추세요.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는?
| 확인 시각 | 확인된 상황 |
|---|---|
| 8월 31일 22시 | 정읍 73세 남성·고창 67세 남성 실종 |
| 8월 31일 21시 | 6개 시도 60세대 83명 일시 대피 |
| 8월 31일 22시 | 하천변·둔치주차장 등 1,956개 구간 통제 |
두 사람의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조사 중입니다. “폭우 때문에 실종됐다”는 가능성과 “어떤 지점에서 어떻게 사고가 났다”는 확인된 사실을 섞어 단정하면 안 됩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왜 나가면 안 될까
KBS 현장 보도는 사흘 동안 젖은 지반 때문에 축대 붕괴 같은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물이 빠져 보이더라도 농수로의 유속, 토사 아래 도로 상태, 비탈면 균열은 눈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농촌)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습니다.”
기상청 호우 국민행동요령
9월 1일, 어느 지역이 더 조심해야 하나
기상청의 8월 31일 17시 발표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9월 1일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가 이어집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남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내 지역의 특보와 재난문자를 다시 확인하고, 비가 오기 전이라도 통제된 곳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가족과 지금 맞출 행동 4가지
- 논과 비닐하우스는 보러 가지 않기. 비가 시작됐다면 배수로와 물꼬 점검도 멈춥니다.
- 통제선이 있으면 그대로 돌아서기. 침수 도로·지하차도·교량을 우회해 확인하지 않습니다.
- 물이 들어오면 높은 곳으로 이동하기. 건물 안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면 대피를 시작합니다.
- 연락이 끊기면 바로 신고하기. 실종이 의심되면 가까운 경찰서나 112에 알리고, 고립됐으면 119에 신고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비가 멈췄는데 논에 잠깐 다녀와도 될까요?
안 됩니다. 기상청은 호우 중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비가 멈춘 직후에도 급류와 약해진 지반이 남을 수 있으니 지자체 통제 해제와 안전 확인을 기다리세요.
침수된 도로를 차로 천천히 지나가면 괜찮나요?
진입하지 마세요. 물의 깊이와 도로 파손 상태를 운전석에서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침수 도로와 지하차도, 교량은 사람과 차량 모두 통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색과 피해 숫자는 확정됐나요?
아닙니다. 이 글의 수치는 8월 31일 21~22시 집계입니다. 수색 결과와 피해 조사가 바뀌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지자체 발표와 최신 보도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공식 확인 경로
업데이트 기준: 실종자 수색 결과, 대피 인원, 통제 구간, 기상특보가 달라지면 이 글도 고칩니다. 현재 위치의 재난문자와 지자체 안내를 이 글보다 먼저 따르세요.
이 글은 공공 안전정보를 설명하기 위한 자료이며 현장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관련 글은 생활·안전 모음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